수면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수면장애의 원인, 수면 영양제, 잠 잘 오게 하는 영양제)

안녕하세요, 은빛하늘 입니다. 얼마 전에 마그네슘으로 인해 제가 불면증에 걸려서 요 며칠 아주 고생하고 있어요.ㅜㅜ

 

덕분에 수면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찾아보았습니다. 

 

수면장애에 가장 중요한 영양제는 마그네슘, 비타민B군, 오메가 3이라고 나와있지만 저처럼 마그네슘이 안 맞는 분들도 있으니 각자의 몸에 맞는 수면 영양제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수면장애의 원인

1. 교감신경 항진

교감신경 항진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 항진

 

2. 신경전달물질 부족

세르토닌과 멜라토닌 부족

 

3. 호르몬 불균형

남성호르몬 또는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4. 기저질환

고혈압, 당뇨, COPD,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성분

1.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멜라토닌 호르몬을 합성하는 과정에 보조인자로 활용됨.

마그네슘은 신경을 차분하게 하는 성분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역할.

마그네슘은 흥분을 가라앉혀 초조함과 긴장감을 덜어주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

 

2.비타민B군

스트레스 개선을 통한 수면장애 개선에 도움을 줌.

또한 수면호르몬의 조효소로 사용됨.

 

3. 오메가 3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오메가 33

뇌신경 세포를 안정화시켜주며 신경물질 분비를 정상화함..

 

4. 레시틴

레시틴의 주성분 콜린을 섭취하면 항진된 신경을 차분하게 만들어 줌.

 

5. 트립토판, 5-HTP

트립토판은 멜라토닌의 전구체, 트립토판의 활성형이 5-HTP

5-HTP는 수면 조절 효과와 세로토닌 부족 증상에도 사용될 수 있음.

5-HTP도 멜라토닌처럼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복용할 수 있음.

 

6. 멜라토닌

'밤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은 밖이 어두워지면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으로, 수면에 중요한 역할을 함. 생체시계에 맞춰 인체에서 빛의 많고 적음을 인지해 낮인지 밤인지를 구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에 맞추어 분비량을 조절해 수면을 관장함.

멜라토닌은 해외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지만,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기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아 복용할 수 있음.

효과는 좋지만 부작용 사례가 있다고 함.

 

7. 글라이신, GABA

글라이신은 아주 흔한 아미노산.

GABA는 감마 ‘아미노뷰틸릭에시드’라는 성분

글라이신과 GABA는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

흥분을 억제해서 차분하게 만들어 줌.

 

8. 생약, 허브

쥐오줌풀(발레리안)은 신경 진정 작용이 있음.

테아닌은 녹차 유래 성분이며 역시 진정 작용 있음.

그 외 시계꽃추출물, 호프, 라벤더, 캐모마일, 산사, 레몬밤.

 

 

 

섭취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마그네슘, 비타민B군, 오메가3

1) 마그네슘 : 아침과 저녁에 200mg씩 총 400mg섭취

2) 비타민B군 : 반드시 아침에 섭취

3) 오메가오메가 3 : 아침 저녁으로 2,000mg씩 섭취(EPA+DHA기준)

 

 

** 마그네슘은 효과가 빨리 나타나며 나머지는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 시간이 좀 필요함.

** 수면장애가 심하신 분들은 이렇게 드세요.

(마그네슘, 비타민B군, 오메가오메가 3) + 5-HTP+글라이신(GABA)

 

** 생활습관 교정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1) 낮잠 자지 않기

2)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3) 취침 전 전자기기 보지 않기

4) 침대에선 잠만 자기

5) 꾸준히 운동하기(취침 전 22시간 내 운동하지 않기)

6) 따듯한 물로 샤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