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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

박물관이 살아있다 제주 -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위치, 가격, 후기, 제주가족여행, 중문 관광)

안녕하세요, 은빛하늘 입니다. 8월초 가족들과 제주 여행을 했어요. 체크아웃하고 배 출항 시간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서 숙소 근처에 있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위치

중문관광단지 안

-서귀포시 중문관광로42, 중문관광단지 입구, 맥도날드 옆

 

 

가격

입장료는

성인 14,000원 청소년 13,000원, 소인10,800원

-저는 쿠팡에서 와우 회원가로 성인 9,500원, 소인9,000원에 할인 구매했어요. 

 

후기

건물 모습이예요. 그리스 신전 같네요.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정말 상쾌한 날이었어요. 

 

 

쿠팡에서 구매한 입장권 매표소에서  확인하고 바로 입장했어요.  입장할 때는 사람이 별로 없네 싶었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입장하자 마자 보이는 모습

입구에서 찰칵!! 

길이 끝이 없어 보이네요.

 

끝없이 길이 이어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ㅎㅎ

 

 

연기력은 필수

 

작품 옆에 작게 사진찍는 요령이 담긴 안내가 있어서 그거 보시면서 촬영하시면 그럴듯하게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 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코치하지 않아도 알아서 연출을 잘 하네요 ㅎㅎ 귀여워라

 

 

실제로 보는 것보다 사진에 찍혔을 때 더 실감이나서 신기했어요. 

 

 

 

여러가지 컨셉의 공간이 많이 있어서 다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현대미술인가요? 공포인가요? 

\

 

분위기가 다른 공간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거울방도 너무 예쁮죠?

 

 

깜짝 놀란 연기 중이에요. ㅎㅎ

아이들의 연기가 날로 느네요. ㅎㅎ

 

 

 

내 주먹 맛을 봐라!!

이 사진은 거꾸로 찍은거예요. 막내 머리카락이 아래로 되어있었으면 더 실감났을텐데.ㅎㅎ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라면 재미있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곳

-저는 둘째 임신 중이고 첫째는 3살일때 왔었던 곳이었어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그때는 사진을 봐도 아이들 어리둥절 하고 우리만 재미있고 아이는 즐기지 못했었어요. 

10년이 지나고 보니 아이들이 사진 컨셉에 맞게 신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빠르게 돌면 1시간, 천천히 여유있게 사진 찍으시려면 2시간 정도의 코스

-배 출항 시간 때문에 1시간 안에 허겁지겁 사진 찍고 나왔어요. 여유있게 사진 찍으시려면 2시간 정도도 좋을 것 같아요. 허겁지겁 사진 찍기는 했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코스 따라 천천히 찍는 거라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좋았어요.

-건물 안에 사람들은 많았지만 이동하는 구조라서 이사람 저사람이 섞이는 않았어요. 이 부분이 전 너무 좋았답니다.  건물 안에 저희만 있는 느낌으로 사진을 편안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실내 관광코스이기 때문에 비오는 날, 무더운 날 이용하기에 참 좋아요. 

- 여름에 관광하는거라 대낮에 밖으로 나가기에는 너무 힘들잖아요. 제주의 특색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아이들과 들르기에 참 좋았어요.